소설쟁이 2018. 11. 18. 16:27
오른쪽은 거의 마무리단계인데...


왼쪽 할지말지 고민이다
수요일이나 목요일까지 결정해야되는데....


지금 고민되는게

오른쪽하고 달리 뼈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서 수술 단계가 훨씬 복잡하고 아플까봐 걱정중. 이거 때문에 결정 못하는게 크다ㅠ

마취주사 맞을때 아픔. 이건 자잘한 거긴 하지만ㅜ
이후 부작용 때문에 무서움

부작용이 너무 ....
부작용 신경쓰임/수술 할때 걱정
이 두가지 때문에 좀 그러는데 가족+지인들은 하라고 그러고....


안하면 밸런스 안맞아서 나이들고 척추에 문제생길 수도 있다는데 그거 생각하면 하는게 맞는거같기도하고ㅠ

어쩌지...........


근데 왼쪽 억지로 잡아서 수술후엔 이럴거다 이럴때 엄청 불편한 느낌나서 하기싫은데....
오른쪽때는 이정도면 괜찮을거같아서 하긴 했는데 왼쪽은 진짜 별로였어ㅡㅠ



ㅇㅏ 근데 소독할때 따가운데 긁어주는 느낌이 시원해서 묘한 쾌감이 느껴지더라
모기 물리면 간지러운데 긁으면 시원한 느낌이랑 비슷...
ㅅㅂ 왠지 변태된 기분이었어